트랜드 및 Needs 변화, 기술의 발달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전략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러한 경쟁구도에서 두산(롯데)의 ‘처음처럼’은 知彼知己에서 얻은 지식과 과거의 정보를 바탕으로 탁월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고, 성공적인 시장공략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려본다.
전체적으로 Modern, Simple 한 이미지 바탕
깔끔한 미색과 심플함으로 소주의 순수함 표현
‘수기체’의 제품명으로 안정감 표현
술을 마신 다음날에도 몸 상태가 원래대로 환원됨을 의미
처음 돋아나는 새싹이미지를 삽입,
맨 처음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를 제품명 위에 배치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새롭게 내놓은 ‘부드러운 19.5도 처음처럼’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면서 선호도가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3) 주요 경쟁제품 분석 : 진로 J
진로J는 국내 최초 1,023M의 깊은 무공해 청정 해양의 심층수를 함유, 천연 미네랄 및 각종 성분이 살아있고 기존의 참이슬보다 더욱
처음처럼과 경쟁을 붙고 있는 진로의 참이슬은 강력한 마케팅으로 처음처럼의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 알칼리 환원수를 내세우는 처음처럼에 맞서 참이슬도 대나무 참숯을 이용한 웰빙소주로 비슷한 전략의 제품인 참이슬 Fresh를 출시하여 처음처럼의 시장 확대에 찬물을 얹었다. 처음처럼은 저도수
마케팅 연구는 주로 선두주자에 한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선두를 따라잡는 후발주자에 관심을 갖고 그들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결정 내렸다. 이에 우리는 국내 소주시장을 그 배경으로 설정, 독보적인 선두기업 진로 ‘참이슬’에 맞서는 두산(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의 KFS를 조사하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의 시‘처음처럼’에서 영감을 얻어 브랜드 네임으로 선정이 된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세계최초로 물 분자 구조가 작은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함으로써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웰빙 트렌드에 맞는 ‘기능수’를 사용해 경쟁제품들과 차별화 하고있다.
처음
처음처럼은 두산(현 롯데주류 BG)에서 전국 시장점유율 5%에 불구하던 산 소주를 폐지하고 진로의 참이슬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알칼리수 환원공법에 의한 알칼리수를 이용해 소주 본연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처음처럼’은, 소주 저도화 경향에 따라서 국내 최초의 20도
참이슬 ( 하이트진로) , 처음처럼 ( 롯데주류) , 좋은데이 ( 무학) 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전통 소주 협동조합으로 유시민 작가를 사외이사로 확보하며 스타 마케팅을 하고 있는 보해의 잎새주, 그리고 금복주의 참 소주 등도 4~5% 가까이의 시장점유
마케팅으로 소주시장을 강하게 흔들며 성장해 왔다.
출시 당시 `처음처럼`은 세계 최초로 알칼리환원수를 사용해 소주업계에 `물 전쟁`을 일으켰다. 그 후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특징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하며 단기간에 업계 2위에 올랐다. 롯데주류로 재출범한 후에도 성장을 거듭하며
처음처럼은 출시부터 철저하게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모든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2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아 놓아야 이들의 선호도가 50대 이후까지 유지되고 기존 40~50대 층까지 확산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처음 제품개발부터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소주 맛을 내는 데 집중하였